나는 구기 스포츠 중 야구를 제일 좋아 한다.
구기 경기도 축구장과 농구장은 각 한번 정도 가 보았다.
축구는 옛 직장에서 독일 프로팀을 불러와 잠실 주 경기장서 한 경기 무료 표를 나눠주어 가 보았고, 농구는 전에 살 던
집이 장충체육관 근처라 언제 여자 농구를 한번 본 기억이 있다. 배구나 여타 구기 종목은 실제로 본적이 없다.
그러나 야구는 참 오래 전부터 보고 즐겨왔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손에 이끌려 동대문 운동장서 실업야구 (제일은행의 박현식과 한일은행의 김응룡)를 본 것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도 야구명문(지금은 퇴락한 듯 하지만 아직도 가능성이 있음을 믿고 있다.) 학교에 다녀 계속
야구하고는 인연이 깊었다.(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백인천씨가 나온 학교다.)
- 여기서 잠깐 : 김응룡 삼성구단 사장은 아직 야구에 관련된 일을 하시니 박현식씨에 대해 조금 써본다.
1920년 생으로 2005년 8월20일 돌아가셨다.20여년 선수로 112개의 홈런을 치신 당시 최대의 선수 였다.
81년도 삼미슈퍼스타스 초대감독을 맡았지만 3승10패 기록으로 최단명 감독생활을 하였고 그후 KBO심판위원장(84-89)
91년도에 LG TWINS 2군 감독을 마지막으로 야구계에서 떠났다. 특히 1954년부터 1965년까지 아시아 선수권에 국가
대표로 참가했고 아시아 야구계에서 '아시아의 철인상'을 특별히 수상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친구들과 만나면 고교야구, 실업야구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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