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오셧다,
생일선물이라고, 누나가 사준 축구화.
인터넷 주문해서 이제나오나 저제나오나 기다리던 그것...
(기다릴만한게, 내가봐도 이쁘더라 //ㅁ//)

저거 보면서 어찌나 흐뭇해하던지 - _-.
이래만지고 저래만지고, 쪼물락거리다가, 냄새한번맡아보고.
하도 그러길래 -_-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200몇불 ?? 한대더라.......
그래서 "아 됐어!! 내가 100만원짜리 사줄테니까 마구마구 신어!" 라고했더니..
"소피야 100만짜리 없어~ 이게 젤루 비싼거야 ^0^ "
어이구~ 참 얄밉데.......
이게 뭐 일반 가죽이랑 다르다며..
캥거루 가죽으로 만든 축구화란다..
축구화에 자기이름이랑 번호까지 새겨노으셨다.
[ #9 Jiho (Terry로 할것이지..) ]

에효...
오빠 걱정말어...
내가 오빠한테 시집갈때,
폐물 대신 축구화 한트럭 사들고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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