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선수들이 신는 축구화를 한번 알아볼까나
** 주의 **
틀린거 상당히 많고, 축구화를 자주자주 바꾸는 선수들이 많다.
1. 해외파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네명의 선수들은 모두 나이키의 것을 신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2002년에는 아디다스를 신었지만 월드컵 끝나고 나이키로 바꾸었고, PSV 시절에는 머큐리얼 베이퍼2, 지금은 티엠포 에어 레전드를 신고 있고, 얼마 전에 나이키와 10년짜리 초장기계약을 맺었다.


박지성에 이어 두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장한 토튼햄 핫스퍼의 이영표는 선수생활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나이키의 축구화만 신고 있다. 2002년 전에는 티엠포 시리즈, 2002년 이후로 에어 줌 토탈90 2, 현재는 에어 줌 토탈90 3를 신고 있다. 훈련때나 국가대표경기 때에는 가끔 에어 줌 토탈90 슈프리머시를 신기도 하지만 축구화를 잘 바꾸지 않는다.


그외 레딩FC의 설기현과 미들스브로의 이동국도 선수초기부터 나이키의 축구화만을 신고 있다. 설기현과 이동국 모두 현재 머큐리얼 베이퍼 3를 신고 있다.
그외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진은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 3를, 팀메이트인 이호는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앱솔루트를 신는다.
분데스리가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는 차두리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건지 아디다스의 것을 줄곧 신어오다가 얼마 전에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재진과 김정우도 현재 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루트를 신고 있다.
2. K리거들의 축구화


K리거들의 축구화 종류를 많이 신는 순으로 나눠보면 아디다스, 나이키, 미즈노, 푸마 순이다.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축구화의 원조답게 많은 선수들이 신뢰하는 메이커이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루트 TRX FG
프레데터 시리즈 - 김남일, 송종국, 최진철, 스테보, 염기훈, 김진규, 김상식, 김영철, 김두현 등등..
프레데터 시리즈는 전세계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축구화로 꼽힌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많이들 사용하는 축구화이다.

아디다스 코파문디알 FG
코파문디알 - 김두현, 모따, 네아가, 최철순 등등..
코파문디알은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얼마 전에 25주년 기념 신제품이 나왔고 많은 선수들이 다른 축구화에서 코파문디알로 갈아신었다.

아디다스 +F50.7 튜닛
F50 시리즈 - 김남일, 김승용, 권순태, 전광환, 장지현, 성경일 등
얼마 전까지는 특히 김두현이 F50+ 백/흑을 즐겨 신었으나 +F50 튜닛시리즈로 가면서 요즘은 찬밥신세다. 2006 월드컵 때 각 국가별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던 +F50은 색깔이 화려하고 강렬한 색이 많아서 신는 선수가 조금 있다.

아디다스 파루카스 TOP TRX HG
파루카스/파티쿠 - 김남일, 김두현, 최성국, 이상호(울산) 등
아디다스 재팬에서 만든 축구화로 김두현과 김남일이 자신에게 맞는 축구화를 찾으면서 몇번 신었었다. 최성국은 메이커를 가리지 않고 자기가 신고 싶을 때마다 바꾼다.
나이키
나이키 축구화는 경량성이 좋은 머큐리얼 베이퍼를 제외하면 그다지 많이 안신는다.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3 FG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 - 박주영, 이천수, 정경호, 김동현, 백지훈, 김은중, 김정겸 등등
경량성이 좋기 때문에 발볼이 상당히 좁다는 악평에도 불구하고 많이 신는 축구화다. 주로 공격수들이 많이 신으며 윙어, 풀백들도 많이 신는다.

나이키 에어 줌 토탈90 슈프리머시 FG
에어 줌 토탈 시리즈 - 이운재, 김영광, 하태균, 양동원 등
예전에 에어 줌 토탈90 2와 에어 줌 토탈90 3는 많이 신었었는데 슈프리머시로 넘어와서 신는 것을 보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슈프리머시는 골키퍼들이 많이 신는 것이 보인다.

나이키 티엠포 에어 레전드 FG
티엠포 시리즈 - 박진섭, 조병국, 이청용, 이병근, 이운재, 오장은 등
신제품인 호나우지뉴 10R은 신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더만 이청용이 한번 신고 나오더라. 에어 레전드도 박진섭과 조병국, 오장은을 빼면 꾸준하게 신는 선수가 별로 없다
미즈노
미즈노 축구화는 천연가죽임에도 불구하고 경량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다고 알려져서 근래들어서 신는 선수들이 부쩍 늘어났다. 특히 브라질 쪽에서 온 외국인 선수들이 미즈노 축구화를 많이 신는다.

미즈노 모렐리아 2 MD
모렐리아 시리즈 - 뽀뽀, 산토스, 두두, 라돈치치, 박성배 등등
최고급 캥거루가죽 클래식 축구화로 외국인 선수들이 많이 신고, 같은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신는거 보고 바꾼 선수들도 많다.

미즈노 모렐리아 웨이브 MD
모렐리아 웨이브 - 김형범, 양상민, 김종경, 데닐손 등
모렐리아에 충격흡수 기능을 넣은 것으로 이 역시 많은 선수들이 신고 있다. 제칼로 앱솔루트 신더만 이거로 또 바꿨다..-_-;
그외에 웨이브 블레이드를 신는 선수도 있다(레안드롱 등)
푸마
푸마 축구화는 경량성이 좋은 V1.06 과 클래식 모델을 많이 신는다. 또, 푸마로부터 스폰서를 받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유독 많이 신는 것을 볼 수 있다.

푸마 V1.06 i FG
V1.06 - 이관우, 김대의, 이근호, 이정호, 권집, 배기종 등등.
파격적인 디자인과 경량성으로 많은 선수들이 신고 있고, 캥거루가죽으로 만들어진 V1.06 K도 많이들 신고 있다(이정호, 권집, 배기종 등).

푸마 킹 Exec i FG
킹 시리즈 - 송종국, 서기복, 고기구, 김용대 등
고급 캥거루가죽으로 만든 축구화로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이것만 신는 선수들이 있다.

푸마 레서바 K Wide i FG
푸마 클래식 모델 - 김기동, 김병지, 우성용 등
파라멕시코나 프레스토, 레서바 K 등 신는 선수들은 계속 신는 축구화다.

푸마 v-콘스트럭트 2 gci FG
푸마 v-콘스트럭트 시리즈 - 김용대 등(?)
김용대밖에 신는거 못봤다. 축구화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은 제품인데 선수들은 별로 안신는다.
그 외
그동안 푸마 축구화(그것도 클래식모델인 프레스토만) 신던 안정환은 K리그 복귀 후 훼르자와 계약하면서 디아도라 축구화를 신고 있다(처음에는 토띠가 신는 막시무스를 신다가 또 다시 클래식 모델로 바꿨다). 부산의 서동명 선수도 디아도라의 축구화를 신는다.
예전에는 키카 축구화도 신는 선수들(피아퐁, 마시엘 등)이 없지 않았는데 요즘은 아무도 신지 않고 있고..
엄브로는 가끔 최성국이 엄브로 클래식모델을, 제칼로가 X-boot를 신었었고, 로또는 가끔 신는 외국인 선수들(현재 대구의 루이지뉴가 제로 시리즈를 신고 있다)이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 이을룡과 김치곤이 리복 축구화를 신고 있다(프로 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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