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처음으로 쇼트필름만을 상영하는 영화관이 탄생한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극장명은 "브릴리아 쇼트쇼트 시어터"(이하 브릴리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오픈한 미니시어터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의 "필르미(Filmee)" 라고 불리는 복합시설의 2층에 있다.
"브릴리아 시어터" 는, 미나토미라이의 오션프론트타워내에 있는 복합시설
"필르미(Filmee)" 의 2층에 있다. 미나토미라이역에서 10분 정도
주변시설은 아직 안성되지 않아, 오픈시 대대적인 이벤트를 하지 못해, 현시점에서는 1일 평균 100명 정도가 오고 있다. 오픈 3주간에 약 1500명 정도를 동원했다. 128좌석수와 1일 8회(평일) 이라는 상영회수를 생각하면, 아직 관객수는 적다. 그러나, 6월 상순에 열리는 일본 유일의 미국 아카데미상 공인 단편영화제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 개최지로 결정되어 있어, 향후 인지도와 관객수 확대가 기대된다.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 은, 일본에서 10년째를 맞이하는 국제단편영화제. 배우 "벳쇼테츠야(別所哲也)" 들이 중심이 되어, 1999년 부터 시작된 것으로, 매년, 20~30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년은 브릴리아와 라포레하라주쿠 등에서 열린다. 브릴리아 자체가 영화제 10주년 기념사업으로서 오픈한 것으로, 이 페스티벌이 진정한 스타트다.
"필르미"의 정면에는, 프로그램의 상영스케쥴이 걸려 있다
일본에서는 "쇼트필름(단편영화)" 라고 하면 "자주영화" 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쇼트필름 제작의 긴 전통을 구미에서는, 프로가 제작하는 것이 주류다. 전문영화관이 있고, DVD로 발매된 작품집을 어디서나 판매한다. 즉, 쇼트필름은 일반적인 영화의 1장르로서 인지되어, 장편영화와 동등하게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릴리아는 쇼트필름의 인지도가 낮은 일본에, 그 매력을 알리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매월 새로운 쇼트필름을 상영해, 팬을 늘려가는 것이 최대의 목표다. 세계중에서 모은 개성있는 작품을 월단위로 상영해 간다. 프로그램은 A와 B 2개가 있고, 각 프로그램 모두,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 에 출품한 일본국내외의 하이레벨 작품을 5편 정도 상영한다.
벽의 글래스아트는, 노구치마리가 번개를 이미지 해 디자인 한 것
빨간 계단은 레드카펫을 연상케 한다
건물내는, 쇼트필름만을 상영한다고는 여겨지지 않는 호화로운 인테리어. 글래스 아트가 압도적인 호와이에(극장 등의 입구에서 관객실레 들어가기 까지의 공간)는, 릿츠칼톤도쿄의 글래스타워를 디자인 한 노구치마리(野口真里)에 의한 것. 시어터까지 연결되는 통로는, 레드카펫을 연상케 해, 시어터내의 좌석은, 칸느 페스티벌 홀이나 베르사이유 궁전에도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 키네트사제를 사용하고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랑스키네트사제 좌석
좌석은 일반용 128석과 휠체어용 2석
브릴리아는, 쇼트필름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외에 2개의 목적이 있다.
하나는, 젊은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교류의 장으로 삼는 것. 조지루카스의 모교 USC(남캘리포니아대학)이나, 마틴스코셋시, 스파이크리 등 유명감독의 출신지 NYU(뉴욕대학) 등에서 제작된 작품이나, 일본의 학생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해 가는 특집을 해 갈 예정이다. 해외의 신진 크리에이터들과 일본학생을 연결하는 세미나나 이벤트도 예정. 젊은 영상작가들의 출품과 교류, 백업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크리에이터들 간에 시어터를 빌려 자주영화 상영도 할 수 있다.
입구의 호와이에에선, 자유롭게 커피나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알콜외에 커피나 빵도 있다
또 하나는, 편한한 휴식공간이다. 입구의 호와이에에서는, 영화를 감상하지 않는 사람도 자유롭게 「illy」커피나 영화에 관련된 와인, 지역맥주 등 알콜을 즐길 수 있다. 벳쇼테츠야씨의 추천인 브라질 치즈빵 "폰데케죠"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 음식물은 모두 시어터내에 갖고 들어 갈 수 있다. 쇼트필름을 감상하며 알콜도 즐길 수 있는, 영화감상이외에도 가볍게 카페에 들리는 기분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필르미 2층에 있는 시어터 입구
3월 14~16일, 화이트데이 특별프로그램 상영
다른 영화관과는 다른 매력이 가득한 미니시어터를 한번 체험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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