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에 비해서 여러가지 클럽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캘러웨이 빅버사>미즈노 MX-25>캘러웨이 X-20>미즈노 MP-57>타이틀리스트 755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미즈노 MX-200

 

전체적인 클럽 타구감은 MX-25와 비슷합니다.
미즈노 클럽들이 버터왕자 느낌이 들어서 몇몇 분들은 꺼리기도 하지만, 민감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착 감기는 맛을 선사할 듯 싶습니다.

 

금일 인도어에서 테스트 해 본 결과 비거리는 타이틀 755보다 5~10야드 정도 더 나오고, 스핀은 덜 먹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헤드 무게가 좀 더 가볍게 느껴지고, 그래서 덜 찍어쳤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아직 MX-200에 적응되지 않은 탓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틀 755는 아시다시피 명기입니다. 최근 호평받는 AP2와 스펙이 거의 같고, 상대적으로 모델이 구형이라서 중고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지요. 몇 번 투온을 기가막히게 붙인적이 있는데, 짜릿하죠. 정말 믿음이 가는 클럽입니다만, 그만큼 실수에도 냉혹한지라...--; 특히나 5번 아연부터는 정말 (타 롱아연보다도...)어렵고, 간혹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MP-57을 사용할 때 보다도 핸디가 늘어나게 되면서, 다시 MX시리즈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그린 적중시킬 능력이 된다면, 타이틀 755나 MP-57이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냥 즐기는 주말 골퍼라면 MX-200을 적극 추천합니다.

 

방향성은 대체로 좋았습니다. 저야 잘 모르지만, 훅,슬라이스,푸쉬 등등은 자세가 잘못되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민감도는 상급자용 MP-57보다는 관용성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대체로 편안한 스윙이 가능 했습니다.

 

처음에 지적했던대로, 전체적인 느낌은 MX-25와 완전 동일합니다. 1년만에 다시 MX시리즈 클럽을 잡으면서, 가오 잡기보다는 편안하게 즐기는 골프로 가려고 합니다. 필드에서 진정한 가오는 클럽이 아니라 스코어겠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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