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르 100일을 챙겨준 고마운 동생의 딸래미가 곧 백일이 되는지라 선물 사러 뉴코아에 다녀왔어요

쩐~~~~ 에 쓰던 전화기 해지신청 해놨는데 해지 안해준 KT 에 직접 해지하러도 다녀오고요

뉴코아 바로 맞은편에 KT 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는 ;;

미르가 요즘엔 낯을 가리기 시작했어요 - _ -;;

참 슬픈 소식이죠 ㅠ_ ㅠ;;

애미가 너무 세상 구경, 사람 구경을 안시켜줘서 그런지 이제는 낯을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택시타서 유모차 접는 사이에 울고 불고 난리가 납니다

택시 창문에 매달려 우는 미르 - _ -;;;

80년대 영화중 엄마와의 이별장면을 찍는 미르 예요 ;;;;

앞으로 어찌 다닐지 막막해지네요

무조건 뚜벅이를 해야 하려는지 원  . . . .

뉴코아에서 어제 백일선물로 엘르에서 핑크색 잠바를 샀었는데 , 매장에서 바로 택배 보내준다길래

동생이 사다달라던 모자랑 같이 택배보내고 바로 전화국으로 고고씽 ~~!!!!

전화국에서 잠시 유모차에서 해방 시켜줬더니 자유의 기쁨을 만끽하시더군요

신발을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안챙겼는데

앞으로는 신발도 꼭 챙겨 다녀야겠어요

아직 잘 걷지는 못하지만 몇발자국 걸으려는 시도가 많아서

땅밟는걸 좋아라하더라구요 

종종 네발로 걷기도 하지만요 ㅠㅠ;;;

자유의 기쁨도 잠시 애미의 번호가 띵동 ~

미르 한손으로 번쩍 들고 유모차 끌고가서 미르는 창구에 올려놓고 일을 보았죠 (애미는 천하장사 ? 이러니 팔이 안두꺼워져 ??ㅠㅠ)

그때 어떤 할배께서 상담원 아줌마께 초록매실 하나 주며 진상펴서 미안하다 친절히 대해줘서 고맙다 이러시더라구요

우리 미르 또 그걸 포착 했습니다 - ㅁ-

갑자기 , 상담원 아줌마께 윙크 세례 날리면서 애교를 피더라는 . . . . ;;;

너무 일찍이 삶을 터득한것일까요 ?? ㅡ ㅁ ㅡㆀ

상담원 아줌마께서 미르에게 초록 매실을 쥐어주셨습니다 !!!

저는 아직 못마셔요 ^^;;; 괜찮아요 ;;; 라며 극구 사양했지만 ...

갖고 놀라고 하세요 ~ ^^ 하면서 ... 이미 미르는 손에 쥔 초록 매실을 넘치는 아구심으로 움켜 쥔 상태였죠

이시키 ㅠㅠlllll

너무 미안해서 혼났어요 에공 ~ ;;

한편으로는 우리 미르에게 특별함이 있는것일까 ??? 란

얼토당토한 도치애미의 자세가 꿈틀 꿈틀 거렸죠 푸하하하하 - 3

초록매실 !!!

자랑하듯 선보입니다 ㅋㅋㅋㅋ

이시키 !!! 엄마가 맛있게 마셔주마 !!!! > - <

침발라 놓는것 까지는 애미가 이해하마

어차피 애미 목을 축이게 될테니 - 푸하하하하

귀여운 어린 딸래미 앵벌이 ??

절대 아니야요 ~~> 0 <;;;

식신미르 에겐 오로지 먹을것만이 행복의 이유가 되나봅니다 ! ! !

생각하는 중이예요 - 를 하랬더니

나 예쁘죠! ! ! 를 하고 있어요 - ㅁ- ;;;

이런 .. 이런 .. 나 예쁘죠 와 생각하는 중이예요는 손끝 위치의 한포인트 차이인지라

자기 맘대로 아무데나 찍어댑니다 ㅋㅋㅋㅋ

얼굴 과 손바닥 크기가 거의 비례 하는군요 - ㅁ -;;

손바닥만한 우리 미르 얼굴 - 작다고 해줄께 ㅋㅋㅋ

그래그래 ~ 우리 미르 최고야 !!!  > ㅅ <

고슴도치 애미 와 고슴도치 딸래미 의 자화자찬 쇼  켈켈켈 - 3

잠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 . .

집에서 자라고 자라고 할때는 안자고서

오후 세시반에 잠이 오셨습니다 ㅠ _ ㅠ;;;

누구를 새벽까지 안재울려고 이시키 -

누가 미르 낮잠즘 재워주세요 - !!!!

베이비비욘 변기 모자 입니다 ! ! ! ! !

카우보이 모자 갖죠 ?? 하하하하 -

완전 잘어울리시는 미르 -

엄마 , 왜 내머리에 이런 구린 냄새나는걸 씌우는거예요 --;;

라며 씌우자마자 냅다 던져버리는 ... 약은 미르 입니다 ㅠㅠ

좀 속아주면 안되겠니 ??

너가 속아주면 여럿이 즐겁잖니 !! 훌쩍 -

저는 소중하니까요 -

이제 컸다고 맘대로 안되는 339일된 다 큰 미르 입니다 - _ -ㅋ

아 ~~ 샤방한 우리 미르의 웃는 모습에 엄마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

둘째도 딸낳고 싶구나 - ㅁ -ㅋㅋ

여자아기 옷이라고 핏이 들어가 있어서 여성스럽기도 하고 베어의 자수가 귀여움을 한번 더 강조해줘요 ㅎㅎ

네이비 칼라라서 여기저기 무난하게 잘 어울릴듯 싶어요

폴로가 네이비 색을 참 잘 뽑아낸다 싶어요

갭은 그레이 칼라를 참 예쁘게 잘 뽑아내는것 같구요 ^^

스커트는 산드라 스커트 와인 12M 인데 정말 이스컷은 . . .

전에 어떤분이 그러셨어요

누구를 위한 인펀트 인가  - !!!

정말 사이즈가 포대 자루입니다

12M 인데도 허리 아니 골반이 남아요 ;;

길이는 짧뚱하고 허리는 크고 ... 이것이 정녕 미국 아기들의 사이즈 ??

아기들이 골반이 어딨다고 폴로는 자꾸 골반치마를 만들어 내는것인지 - _ -;;;

깔별로 다 있는데 사이즈는 다 제각각이라서 . . . 언제 한번 큰 맘먹고 수선 들어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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