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 베이퍼의 막내격인 스팀HG (007) 나이키축구화

나이키축구화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의 컨셉은 누구나 알고있듯이 극한의 가벼움을 추구한다.
거기에 빠르고도 자유로운 발놀림과 스톱, 방향전환을 지원하는 스터드와 바닥면에 내장된 플레이트.
경량화에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힐컵.
머큐리얼 베이퍼는 위 세가지를 추구하며 한해 한해 진화해 나가고있다.
머큐리얼 베이퍼가 좋긴 좋은데 높은가격과 경량화에따른 내구성문제로인해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렵다.
머큐리얼 베이퍼의 동생격인 머큐리얼 탈라리아가 적절한 대안점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십만원 앞뒤의 가격을 형성한다.
머큐리얼 시리즈의 설계개념을 담고도 보급형으로 출시된 스팀HG.
동급의 다른메이커 제품에 비해 비교적 가볍고, 또한 순간가속과 방향전환에 초점을 맞춘 바닥면 플레이트와 스터드로 실속형 축구매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007년 여름에 출시된 스팀HG는 HG라은 이름에서도 알듯이 그라운드에대한 선택의 폭이 좀 더 넓다.
HG라는 글자의 내용은 하드 그라운드라고 하여 바닥이 딱딱한 구장에서 사용가능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맨땅용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엄밀히 말한다면 바닥면이 딱딱한 천연잔디용 모델이라고 보는것이 맞다.
참고로, FG모델은 펌 그라운드라고하여 바닥면이 유연한 천연잔디용 제품으로 국내에는 인조잔디 및 천연잔디 겸용이라 알려져있다.
FG모델을 인조잔디에서 사용하면 나이키 코리아의 A/S센터에서 A/S거부를 한다.
하긴, 천연잔디에서 사용한 FG모델도 툭하면 사용자과실이라고 A/S 불가 판정을 내리는 나이키니 FG 모델이라도 그냥 인조잔디, 맨땅에서 사용하는 분들또한 수없이 많다.
2007년 여름에 출시된 머큐리얼 베이퍼와 탈라리아의 색상은 "메탈실버"이지만 스팀은 그냥"실버"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따라서 메탈실버가 주는 풍부하고도 차가운느낌은 없고 다만 검정색 나이키로고와 어울려 사이버틱한 기운을 풍긴다.
보급형 나이키축구화의 선두주자 스팀HG 올 여름에도 많은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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